송소희 집공개 ‘병풍에 한복만 100여벌’..역시 국악인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1.06 19: 20

국악소녀 송소희가 국악인다운 집을 공개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는 송소희가 일상 모습과 함께 집을 소개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송소희의 집 거실은 정갈하고 단아한 느낌을 풍겼다. 거실 한 쪽에 병풍이 세워져 있어 고전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송소희가 동생과 함께 쓰는 방은 여느 학생과 같은 평범했다.

특히 송소희의 옷 방에는 100여벌의 한복이 걸려 있어 눈길을 끌었다. 어렸을 때 입었던 한복들은 상자에 보관돼 있고 현재 입는 옷만 100여벌이었다.
송소희는 “6살 때부터 한복을 평상복처럼 입었다”며 “그래서 이런 사복이 더 어색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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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여유만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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