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여자' 첫방, 윤소이의 복수 활극 서막 올랐다..'팔색조'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1.06 20: 26

윤소이가 극 초반 섬뜩한 복수심을 불태우며 복수 활극의 서막을 올렸다. 더불어 팔색조 매력으로 첫 방송부터 대박의 기운을 풍겼다.
6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된 KBS 2TV '천상여자'에는 수녀로 지내고 있는 이선유(윤소이 분)가 소름 돋는 복수에 찬 모습을 보이며 극 초반부터 기대심을 한껏 높였다.
첫 장면에서 복수심에 찬 모습을 보인 이후, 복수심을 갖기 전 선했던 선유의 생활이 본격적으로 그려졌다. 선유는 성당에서 아이들을 돌보며 살뜰한 모습을 보이다가도 엄마같은 마음이 지나쳐 '꼰대'로 불리기도 했다.

또 몰래 나이트 클럽에 간 아이들을 잡기 위해 수녀 옷을 벗고 망사 스타킹에 파격적인 의상을 입은 모습에서는 섹시미도 엿보여 팔색조다운 모습을 펼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는 선유를 둘러싼 인물 관계도가 대략적으로 그려졌다. 선유의 언니 이진유(이세은 분)은 중국에 갔다가 소식이 끊겼고, 우연히 나이트 클럽 앞에서 재회한 형부 장태정(박정철 분)은 서지희(문보령 분)과 새로운 사랑을 시작했다.
나이트 클럽에서 만난 재벌 3세 서지석(권율 분)은 본격적으로 선유와 얽히기 시작하며 두 사람의 벗어날 수 없는 인연의 시작을 알렸다.
첫 방송에서 보인 선유의 이미지는 선했지만, 극 초반 선유가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변한 것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진 상황. 여기에 윤소이의 열연과 첫 방송부터 꼬여버린 관계도가 복수극이 가지는 은근한 긴장감을 웃돌게 하며 흥미를 끌어 올렸다.
‘천상(天上)여자’는 성녀가 되고 싶었으나 복수를 위해 악을 선택한 여자와, 망나니 재벌3세로 살고 싶었으나 그녀를 향한 사랑으로 인해 그녀의 악까지도 끌어안는 남자의 뜨거운 사랑을 그려낼 멜로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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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여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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