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시대' 임수향 치파오 입고 '유혹'..네티즌 "섹시 카리스마 절정"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4.01.06 22: 56

배우 임수향이 치파오를 입고 남다른 섹시미를 과시했다.
6일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 제작진은 임수향이 여전사로 변신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수향은 중국 전통 의상 치파오를 입고 쌍검을 손에 쥔 채 강렬한 눈빛을 선보이고 있다. 앞서 일본 전통 의상인 기모노를 입었던 데에 이어 이번에는 늘씬한 각선미를 강조했다. 임수향은 이번 드라마서 여전사 가야 역을 맡아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연기를 펼칠 예정.

제작사 측은 “임수향은 극 중 아픈 사연을 가슴에 품은 채 사랑하는 사람을 향해 복수의 칼날을 품을 수 밖에 없는 강렬한 캐릭터를 연기한다”며 “극중 정태를 향한 사랑과 애증의 복잡한 심리 묘사와 그녀만의 탁월한 액션 연기에도 많은 기대 바란다”고 밝혔다.
임수향 치파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섹시하다”, “섹시 카리스마 절정”, “첫 방송이 기다려진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감격시대’는 1930년대 한중일 낭만주역들이 펼치는 사랑과 의리, 우정의 환타자를 보여줄 로맨틱 감성누아르다. 오는 15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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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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