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윤이 윤아에게 백허그를 하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6일 오후 10시 방송된 KBS 2TV '총리와 나'에는 강인호(윤시윤 분)이 남다정(윤아 분)에게 결국 고백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인호는 다정에게 "내가 좋아하는 여자는 엉뚱하고 재미있는 여자다"라며 "형이 사고난 이후로 웃을 일이 없었다. 그런데 그 사람이 날 웃게 만들어줬다"고 말했다.

또 "그런데 이제는 그 사람을 봐도 행복하지가 않다. 가슴이 아프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 다정씨다"라며 백허그를 했다.
다정은 인호의 고백 이후 양주를 마시며 혼란스러워 했으며, 앞으로의 연애 구도에 궁금증을 더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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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와 나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