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마을쌤’ 샘 오취리, 김명장 됐다…완도 명예군장으로 위촉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01.06 23: 22

방송인 샘 오취리가 김명장이 됐다.
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섬마을 쌤'에는 완도 서넙도로 떠난 샘 해밍턴, 브래드, 아비가일, 샘 오취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샘 오취리는 완도 군청에서 명예 군장으로 위촉받았다. 그 동안 남다른 김 사랑을 보여줬단 샘 오취리의 모습에 완도 군청은 그를 명예 군장으로 위촉한 것.

이에 샘 오취리는 ‘전국 노래자랑’을 진행하고 있는 송해를 비롯, 전국 각지의 인사 1800여명이 활동 중인 완도 명예면장이 됐다. 
특히 샘 오취리는 부상으로 완도 특산김에 ‘김면장’ 문구가 적힌 모자를 선물받고 흐뭇한 미소를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섬마을 쌤'은 한국 거주 평균 7년의 외국인 4인방이 펼치는 순정예능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밤 10시 50분 tvN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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