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공공장소에서 아내 엉덩이 깨무는 남편..'헉'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1.06 23: 29

'안녕하세요'에 신혼 6개월 내내 심한 장난을 치는 남편이 등장해 경악케 했다.
6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신혼 6개월차가 된 아내가 심한 장난을 치는 남편을 폭로했다.
아내는 "남편이 나를 업은 뒤에 침대에 내다꽂아서 침대가 벌써 두번이 부러졌다"고 말하는가 하면, "집에 있을 때와 공공장소에서도 '오늘따라 엉덩이가 토실토실하니 귀엽네'라며 엉덩이를 깨무는 일도 많다"고 밝혔다.

더불어 남편은 아내가 베란다에 빨래를 널러 나갔을 때 문을 닫아 열어주지 않는가 하면, 아내가 대변이 마려운 상황에서 연신 휴게소를 그냥 지나치며 심한 장난을 일삼았다.
이에 남편은 "아내의 반응이 재미있고, 신혼이기 때문에 하나의 애정표현일 뿐이다"라고 말해 빈축을 샀다.
한편 이날 '안녕하세요'에는 박은영, 정지원, 김솔희, 김승휘 아나운서가 출연해 고민 해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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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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