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간다' 구지성이 저체온증으로 곤욕을 치렀다.
6일 밤 방송된 SBS '월드 챌린지- 우리가 간다'에서는 미국으로 간 멤버들의 '터프 머더' 도전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체감온도 영하 -26도의 얼음물 건너기에 도전했다. 터널 통과 후 진흙탕 건너기, 협동 등반, 땅굴 미로 건너기, 갯벌 건너기, 통나무 점프해서 건너기 등의 미션을 수행했다.

특히 유일한 여성 멤버인 구지성이 처제온증 증상으로 고통을 호소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하지만 구지성은 잠시 뒤 일어나 다음 관문을 향해 달리는 프로 정신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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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간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