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여자' 첫방, 윤소이표 복수극 통했다..14.2% 출발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1.07 07: 46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천상여자'가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첫 방송된 '천상여자'는 전국 기준 14.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일 종영한 '루비반지'의 시청률 21.8%에는 못 미치는 수치지만, '루비반지' 첫회 시청률인 7.6%에는 두 배에 가까운 수치로 출발한 것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이날 방송된 '루비반지'에서는 이선유(윤소이 분)가 섬뜩한 복수심을 불태우며 복수 활극의 서막을 올렸다. 더불어 팔색조 매력으로 첫 방송부터 대박의 기운을 풍겼다.
한편 이날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는 9.9%, '제왕의 딸 수백향'은 10.4%, SBS '잘 키운 딸 하나'는 10.7%, KBS 1TV '사랑은 노래를 타고'는 27.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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