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일리가 신곡 '노래가 늘었어'로 이틀째 음원차트 1위를 기록 중이다.
지난 6일 정오 발표된 '노래가 늘었어'는 7일 오전 현재 엠넷, 벅스, 소리바다,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다음뮤직,지니 등 7개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멜론에서는 엠씨더맥스의 '그대가 분다'가 1위를 수성 중이다.
'노래가 늘었어'는 휘성 작곡, 작사의 록발라드 곡으로 이별의 아픈 마음을 노래로 위로하며 차차 잊어간다는 여자의 마음을 다뤘다.

웅장한 편곡과 에일리의 섬세한 감정표현이 잘 어우러진 '노래가 늘었어'는 '보여줄게', '유앤아이(U & I)' 등에서 보여줬던 강렬한 퍼포먼스보다 에일리 특유의 호소력 짙은 감성보컬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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