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라이거 탄생, 직접 보고 싶다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4.01.07 08: 46

[OSEN=이슈팀] 화이트 라이거 탄생 소식이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다. 귀여운 새끼 라이거 모습이 공개되면서 네티즌들의 축하 인사가 끊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6일 미국 남동부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머틀비치사파리는 "세계 최초로 흰색 털을 가진 '화이트 라이거'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이 화이트 라이거 형제는 전 세계에 단 4마리 뿐인 희귀종이다. 이에 대해 사파리 측은 화이트 라이언 형제들에게 예티(Yeti), 오들린(Odlin), 샘슨(Sampson), 아폴로(Apollo)라고 각각 이름을 붙여줬다고 전했다.
사파리 대표이자 동물학자인 바가반 앤틀은 "아마도 '예티'는 세계에서 가장 큰 고양이과 동물로 기네스 세계기록에 오를 것이 확실하다"며 "아직 새끼지만 굉장한 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이미 함께 태어난 형제들에 비해 큰 몸집을 자랑한다"고 말했다.

화이트 라이거 탄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화이트 라이거 탄생, 직접 보고 싶다", "화이트 라이거  탄생, 사납지는 않을까", "화이트 라이거 탄생, 어마어마하게 크는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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