왁스, 컴백 앞당겼다…팬들 요청에 9일 신곡 발표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1.07 08: 58

'원조 발라드퀸' 왁스가 오는 14일로 예정했던 신곡 공개를 5일 앞당겼다. 이는 5년만의 본격적인 활동 소식이 전해지면서 음원 공개를 원하는 팬들의 요청 때문.
왁스는 오는 9일 디지털 싱글 'Coin Laundry(사랑한 적도 없는)'을 발표하고 가요계 컴백을 예고, 음악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Coin Laundry(사랑한 적도 없는)'는 작곡가 홍준석과 미국 정통 팝밴드 더콜링 출신의 빌리로 구성된 프로젝트 팀 엠버 글로우가 작업한 애절한 발라드로, 깨끗하게 씻어내는 동전 세탁기처럼 사랑한 기억조차 지우고 싶은 여인의 절절한 심정을 담아냈다.

또한 해당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최다니엘과 손수현이 남녀 주인공으로 나서 순애보적인 사랑, 갑작스런 상황으로 이별을 맞이하는 가슴 아픈 70년대의 애틋한 연인을 완벽 소화했다는 후문.
특히 손수현은 지난해 9월 버스커버스커 2집 앨범 '처음엔 사랑이란게'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버스커 걸'로 이름을 알린 바 있어, 이번 뮤직비디오 출연에 큰 기대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왁스는 오는 9일 정오, 디지털 싱글 'Coin Laundry(사랑한 적도 없는)'을 발표하고 5년 만에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며 팬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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