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채영이 결혼과 출산 이후에도 빛나는 미모로 광고계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한채영은 지난해 11월 KBS 2TV 수목드라마 '예쁜 남자'를 통해 출산 후 불과 80여일만에 브라운관에 복귀, 여전히 빛나는 외모로 광고계 블루칩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한채영은 드라마 복귀 후 의류, 액세서리 브랜드와 광고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그는 건강한 아름다움과 세련된 이미지로 의류, 전자, 가전제품 등 다양한 광고계의 러브콜이 받으며 결혼과 출산 이후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일과 사랑을 동시에 잡은 셈이다.

광고 업계의 한 관계자는 "한채영은 여성들의 워너비를 간직한 아름다운 외모와 함께 고급스런 이미지로 광고계에서 선호할 만한 조건을 가지고 있다. 또한 작품들의 해외 수출로 국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해 광고계의 지속적인 러브콜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한채영은 오는 9일 '예쁜남자' 종영 후 중화권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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