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혜빈이 KBS 2TV 드라마 스페셜의 새해 첫 포문을 연다.
전혜빈이 주인공 유미 역으로 출연하는 '카레의 맛'은 1인 전용 카레 음식점 주인 유미에게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남자주인공 경표 역에는 현우가 캐스팅 돼 지난 달 말 촬영을 마쳤다.
전혜빈의 소속사 나무엑터스가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영상 속에는 전혜빈이 조금은 시무룩한 표정으로 공원에 앉아 카레를 열심히 먹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또 전혜빈은 “‘카레의 맛’은 달콤하고 달달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이 가득 담겨 있는 드라마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애교 섞인 멘트를 전하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카레의 맛'은 오는 26일 11시 4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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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엑터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