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소녀' 송소희 "악플, 이해한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1.07 10: 17

'국악 소녀' 송소희가 악플에도 의연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송소희는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악플에 시달린 적 있었나"라는 질문에 "시달린 것 까지는 아니다"고 답했다.
이어 "'쟤 왜 나오는거야'라는 말은 이해한다. 나도 싫어하는 사람이 있으니, 그건 당연한거다"라며 "하지만 국악 자체를 거부하는 반응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또 송소희는 "나는 인터넷에서 내 이름을 검색하지도 않는다. 친구들도 좋은 내용은 캡처해서 보내 줄테니 검색하지 말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악플은 관심이 있다는 말이다"라고 송소희의 말을 거들었다.
jykwon@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