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쌍둥이형, 김무영 개명 후 새출발..씨제스 전속계약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1.07 11: 12

그룹 JYJ 멤버 김준수의 쌍둥이 형으로 유명한 배우 겸 가수 김준호가 김무영으로 개명, 동생과 한솥밥을 먹으며 새 출발을 알리게 됐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7일 오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김무영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김무영의 동생 김준수를 비롯해 이정재, 최민식 등의 소속된 회사로 이로써 김무영-김준수 형제는 한솥밥을 먹게 됐다.
김무영은 중국에서 싱글 앨범을 발표, 일본에서도 활동을 한 바 있으며 한국에서는 김준수 1집 앨범에 참여하하는 등 작사가로도 활약한 바 있다. 음악 활동 뿐만 아니라 TV조선 드라마 '지운수대통'에 출연, 배우로서의 출발도 알렸으며 현재는 MBC 드라마 '기황후'에 출연 중이다.

다양한 활동을 해 온 바 있는 그이기에 씨제스와의 계약 이후 그가 보일 행보도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 이에 씨제스 측은 "가수 활동이나 다른 건 결정난 것이 없다. 일단 '기황후'에 집중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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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영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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