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설 연휴 기차표 예매가 시작됐다. 귀성전쟁의 서막이 오른 것이다.
코레일은 7일 오전 6시부터 설날 기차표 인터넷 예매를 개시했다. 인터넷을 통한 이번 설날 기차표 예매 대상은 오는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의 승차권이다. 1인당 최대 12매(회당 6매 이내)까지 가능하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우선은 경부, 충북, 경북, 대구, 경전 동해남부선의 인터넷 예약이 가능하다. 이날은 인터넷으로만 예약이 가능하며, 다음날인 8일에는 창구에서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예매가 진행된다.

호남, 전라, 장항, 중앙, 태백, 영동, 경춘선의 인터넷 예매는 9일 게시된다. 시간은 역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10일에는 창구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가능하다.
이밖에 설날 기차표 예매는 별도로 지정한 역 및 대리점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철도고객센터(ARS포함)·코레일톡·자동발매기를 통해서는 예매가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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