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휘성이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2’ 출연 덕분에 제대 후 빨리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휘성은 최근 진행된 '히든싱어2' 녹화에서 “‘히든싱어2’에 출연한 이후 과거 제 노래들이 음원 차트 상위권에 재진입했다. 제대 후 이렇게 빨리 자리잡을 수 있었던 것은 ‘히든싱어2’ 덕분”이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또 “하루에 한 번씩 음원차트를 확인한다”라며 “제대 후 잠시 쇠퇴기였는데 ‘히든싱어2’ 출연 이후 사람들이 더 많이 알아보고, 도약할 수 있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12월 7일 방송된 ‘히든싱어2’에 아홉 번째 원조 가수로 출연한 휘성은 방송 이후 과거 전역 전 발표한 ‘가슴 시린 이야기’, ‘결혼까지 생각했어’, ‘위드 미’, ‘안되나요’ 등의 노래들이 음원차트에 재진입하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오는 11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히든싱어2’에서는 그간 출연했던 모창 능력자 중에 최강자를 가리는 왕중왕 전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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