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 스포츠토토 “농구토토 스페셜+ 2회차, 삼성-오리온스 접전 전망”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4.01.07 15: 27

[농구토토]
2013-14시즌 KBL 2경기 대상 농구토토 스페셜+ 2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삼성-오리온스전 같은 점수대 나올 것…8일(수) 오후 6시 50분 발매마감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오는 8일(수)에 펼쳐지는 2013-14시즌 국내프로농구 KBL 서울삼성-고양오리온스(1경기), 창원LG-부산KT(2경기)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스페셜+ 2회차 투표율을 중간집계한 결과, 1경기 삼성-오리온스전에서 양팀이 모두 70~79점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 참가자가 많았다고 밝혔다.
단, 홈팀 삼성은 2순위에서 80~89점대가 31.08%로 나타난 반면, 오리온스는 69점 이하(35.87%)를 기록해 삼성의 승리에 조금 더 무게를 싣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2경기 창원LG-KT전 역시 양팀이 모두 70~79점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반면 KT는 2순위 투표율에서 80~89점대(28.77%)를 나타내, 69점 이하(34.21%)가 2순위를 차지한 LG보다 다소 유리할 것으로 예상됐다.  
스포츠토토가 국내에서 벌어지는 각 종 국제대회를 지원하기 위해 발매하고 있는 농구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2경기(더블게임) 및 3경기(트리플 게임)의 최종득점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펼쳐지며, 최종 득점대는 69점 이하, 70~79점, 80~89점, 90~99점, 100~109점, 110점 이상의 항목 중 선택하면 된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치열한 순위 싸움이 벌어지고 있는 KBL에서는 KCC에게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삼성이 오리온스와 접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했다” 며 “오리온스 역시 트레이드로 합류한 장재석의 맹활약으로 LG를 제압하는 등 좋은 분위기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신중한 분석이 필요 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스페셜+ 2회차 게임은 8일(수)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자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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