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사라 인턴기자] ‘감자별’ 서예지가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청초한 매력을 뽐냈다.
지난 6일 tvN ‘감자별 2013QR3’(이하 ‘감자별’)’에서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신부 입장을 기다리는 노수영(서예지 분)의 모습이 예고편으로 방송돼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서예지는 결혼식장에서 “신부입장”이라는 말과 함께 극 중 아버지로 등장하는 노주현의 팔짱을 끼고 수줍은 미소와 함께 걸어 나오는 모습을 보였다. 서예지는 어깨와 다리라인이 돋보이는 튜브톱 미니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로맨틱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매력을 선보였다.


이와 관련해 서예지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감자별 수영이가 웨딩드레스를?! 왜? 내일 8시 50분 감자별 기대해주세요” 라는 글과 함께 ‘감자별’ 촬영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웨딩드레스 차림의 서예지는 부케를 들고 노주현과 나란히 서서 환한 미소를 지어 보이고 있다.
‘감자별’ 제작진 측에 따르면 7일 방송되는 51회에서는 친구의 딸 결혼식에 다녀온 수동(노주현 분)이 문득 막내 딸 수영도 언젠가 결혼을 하겠다는 생각이 들어 울적해지는 에피소드가 전파를 탄다. 제작진 측은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자신들이 원하는 결혼식 모습을 그리는 노씨 부녀 수동과 수영의 모습이 가족간의 애틋한 사랑과 훈훈한 웃음을 몰고 올 것”이라고 귀띔했다.
서예지의 웨딩드레스 모습에 네티즌은 “웨딩드레스를 입은 서예지의 모습이 정말 예쁘다. 감자별 빨리 보고 싶다”, “서예지의 연인 장기하는 어디에?”, “노주현과 서예지 정말 부녀지간 같이 잘 어울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감자별’은 매주 월~목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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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tvN 제공. 아래, 서예지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