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드 니로 VS 토미 리 존스, 명배우 열전 '즐겁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1.07 15: 44

할리우드 명배우 로버트 드 니로와 토미 리 존스, 두 배우의 연기 대결이 벌써부터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로버트 드 니로와 토미 리 존스가 액션 영화의 대가 뤽 베송 감독의 스타일리시 액션영화 '위험한 패밀리'에서 연기 대결을 벌이는 것.
영화 '대부2', '좋은 친구들' 등에 출연하며 액션 연기와 더불어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 연기를 발산했던 로버트 드 니로는 '위험한 패밀리'에서 자신의 조직원들을 밀고하고 범죄조직의 보스 자리를 박차고 나온 프레드 역을 맡았다.

토미 리 존스는 조직원들로부터 위협을 받는 프레드와 그의 가족을 지키는 CIA 요원 스탠스 필드 역을 맡았다. 특히 그는 '맨 인 블랙' 시리즈에서 요원 K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바 있어 또 한 번의 요원 변신에 관심이 모아진다.
뿐만 아니라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이 두 명 배우의 연기 대결을 한 작품에서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개봉 전부터 영화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어 '위험한 패밀리'가 거둘 성적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위험한 패밀리'는 오는 2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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