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김우빈, "전도연에 감사 문자..답장은 아직"

배우 김우빈이 선배 배우 전도연이 자신을 극찬한 것에 대해 "감사 문자를 드렸다"라고 후기를 전했다.

김우빈은 7일 오후 2시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서 전도연이 자신을 칭찬한 후 "감사의 문자 드렸다. 연락처를 알아내서 굉장히 장문의 문자를 보냈다"라고 밝혔다.

이어 "너무 감사한 마음과 존경하는 마음을 담아 문자를 드렸다. 아직 답은 안왔다. 바쁘신 것을 알고 있고 바라지도 않았다"며 후배 다운 답으로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이날 김우빈은 어린 시절 DJ 박경림의 팬이었던 사실을 알리며 "초등학교 때 '박고테' 프로젝트 테이프를 여동생과 사서 신나게 춤도 추고 (놀았다.) 파이팅이 있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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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