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배, 81% 오른 1억9000만원 재계약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4.01.07 16: 46

롯데 자이언츠는 김성배(투수)를 포함한 선수 5명과 2014시즌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
김성배는 지난해보다 81% 인상된 1억9000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김성배는 지난해 58차례 마운드에 올라 2승 4패 31세이브 4홀드(평균자책점 3.05)를 거둔 바 있다.
또한 이명우는 4000만원 인상된 1억3000만원에 재계약했다. 포수 용덕한은 작년보다 500만원 인상된 6500만원에 재계약을 체결했다.

그리고 투수 심수창은 지난해와 같은 5500만원, 최대성은 16.7% 삭감된 75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한편 롯데는 재계약 대상자 65명 중 57명과 계약해 재계약률 88%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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