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초신성 폭발 장면이 화제다.
7일 미국 허핑턴 포스트에 따르면 칠레 아타카마 사막 차이난토르 평원에 위치한 알미전파망원경 측은 초신성 1987A의 생생한 폭발 장면과 주변을 둘러싼 잔해 모습을 담았다.
이번 초신성 1987A(SN 1987A)의 위치는 대마젤란 은하 안 독거미 성운 근처다. 1987A 초신성 폭발 장면은 케플러 초신성 1604(우리 은하 내에서 폭발) 이후 400년 만에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서 폭발한 초신성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이번 초신성 폭발 장면은 16만8000년 전 모습이다. 폭발로 발생한 빛은 지난 1987년 2월 23일 지구에 최초로 도착했다. 1987A와 지구의 거리는 16만 8000광년이기 때문이다.
미국국립전파천문대 천문학자 인뎁토우는 "초신성 중앙에서 거대한 원형 잔해 모습이 포착됐다"며 "이를 통해 초기 은하의 모습을 추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osenho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