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사희가 지인들이 깜짝 놀랐다며 검색어 1위에 오른 소감을 밝혔다.
사희는 7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한 번도 안 해본 여자’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주변 분들이 검색어 1위 보고 무슨 일 있는 줄 알고 놀라시더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제작보고회 당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른 것에 대해 “제작발표회 때 검색어 1위를 했을 때 주위에서 다들 무슨 일 있는 줄 알고 놀랐다고 하더라”고 답했다.
이어 “그런데 주위 분들이 찾아보고 제작발표회 때문인 것을 알고 나선 캡처해서 보내주시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희는 내숭사절 누드화가 출신의 자유 연애주의자 홍세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한 번도 안 해본 여자’는 키스 한 번 못해 본 여자의 좌충우돌 첫 경험을 다룬 영화로 오는 16일 개봉한다.
trio88@osen.co.kr
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