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도..’ 황우슬혜 “야한 대사, 친구들끼리의 수다같아”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1.07 18: 30

배우 황우슬혜가 야한 대사를 친구들끼리의 대화 같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황우슬혜는 7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한 번도 안 해본 여자’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극 중 등장하는 야한 대사에 대해 “친구들끼리의 대화 같았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자극적인 대사에 대해 “여자들끼리 다 이야기하는 것 아닌가. 친구들끼리는 이야기하는 것 같아서 연기할 때 창피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또 작품 출연 계기에 대해 “시나리오가 재밌었고 감독님 미팅을 했었는데 감독님이 정말 재밌으시더라. 그래서 감독님과 시나리오 때문에 선택했다”고 덧붙였다.
황우슬혜는 극 중 키스조차 한 번 안 해본 여자 권말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한 번도 안 해본 여자’는 키스 한 번 못해 본 여자의 좌충우돌 첫 경험을 다룬 영화로 오는 1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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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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