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도..’ 사희 “야한 대사, 많이 하다 보니 익숙”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1.07 18: 38

배우 사희가 극 중 등장하는 야한 대사가 익숙해졌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희는 7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한 번도 안 해본 여자’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야한 대사에 대해 “많이 하다 보니 익숙해지더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극 중 등장하는 자극적인 대사에 대해 “시나리오에 자극적인 대사가 많았다. 그런 자극적 단어들이 평상시에 숨기던 말이였지만 다들 인식하고 있는 말이지 않나”라고 운을 뗐다.

이어 “집에서 연습을 하다보니까 익숙해져서 촬영할 때는 아무렇지 않게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사희는 내숭사절 누드화가 출신의 자유 연애주의자 홍세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한 번도 안 해본 여자’는 키스 한 번 못해 본 여자의 좌충우돌 첫 경험을 다룬 영화로 오는 1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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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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