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연희와 방송인 이영자의 사자머리가 정반대의 결과를 낳았다.
이연희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미스코리아’에 출연, 극중 미스코리아의 트레이드마크인 사자머리 스타일을 감행했다.
7일 공개된 현장사진에서 이연희는 1997년도 미스코리아 대세였던 사자머리를 하고 있다. 사진 속에서 이연희는 점점 부풀어 오르는 자신의 머리에 놀라움과 어색함으로 웃음을 감추기 힘들어하는 모습이다.

17년 지난 머리스타일에도 네티즌들은 이연희를 두고 “그래도 빛나는 미모다”, “뭘 해도 예쁘다”, “여신 미모 여전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이영자는 지난 6일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2013 KBS 연예대상’에서 선보인 사자머리에 대해 “지난해 사자머리는 망했다”며 시청자로부터 웃음을 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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