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플로리스트 공현주가 연인 이상엽에게 "혼자 좋은데 가서 미안하다"며 애정을 보였다.
공현주는 지난 2일 자신의 블로그에 연인 이상엽이 출연한 방송 화면을 찍은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이상엽이 연기하는 모습을 본 공현주는 “싱가포르 행 비행기를 타니 반가운 얼굴이. 쓸쓸해 보이는 모습 때문에 괜히 혼자만 좋은데 가서 살짝 미안했어요”라고 글을 올렸다.
이상엽은 현재 MBC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에 출연 중. 공현주는 비행기서 이 드라마를 보며 연인을 향한 애틋함을 전했다.

이 글을 본 네티즌들은 “참 애뜻하다”, “같이 여행가세요”, “이제 결혼하나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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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현주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