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의 이상형 발언과 함께 김우빈의 연인 유지안도 주목받고 있다.
김우빈은 7일 오후 2시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서 이성으로 괜찮았던 배우로 크리스탈의 이름을 말하며 "모든 스태프들이 유독 좋아해주셨다. 수정 씨 촬영하는 주변에는 항상 스태프들이 많이 계셨다"라고 밝혔다.
덧붙여 김우빈은 크리스탈이 속한 걸그룹 에프엑스 중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크리스탈이다. 크리스탈과 친분이 있어서"라고 답했다.
김우빈의 발언에 대해 네티즌들은 지난해 9월 열애 사실이 공개된 모델 유지안의 이름을 언급하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유지안은 패션모델로 보그, 엘르, 슈어, 코스모폴리탄, 데이즈드, 바자 등 패션 잡지에 두루 출연했다. 유지안이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것은 광고였다. 유지안은 모토로라 광고에서 동양적 외모와 날씬한 몸매로 시청자의 관심을 끌었다.
한편 유지안은 김우빈과 모델 활동 당시 친분을 쌓은 끝에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김우빈의 소속사 싸이더스 HQ는 지난해 9월 25일 김우빈과 유지안이 2년째 열애 중이라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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