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시크릿의 한선화가 지난해에도 배우 정우의 팬이라는 사실을 밝혔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선화는 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대100'에 출연해 "요즘 '응답하라 1994'에 쓰레기 오빠로 나온 정우 씨를 꼭 만나고 싶다. 정말 좋아한다. 진짜 팬이다"고 말했다.
덧붙여 한선화는 "나도 부산 출신인데 정우 씨의 사투리도 그렇고 일단 멋있다"고 정우를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주목할 부분은 한선화가 이전에도 정우의 팬이라고 밝혔다는 것. 한선화는 지난 2012년 12월 16일 KBS 쿨FM ‘조정치 하림의 두시’에서 첫 눈을 함께 맞고 싶은 인물로 정우를 선택한 바 있다.
한선화는 “난 국민오빠 정우와 마주한 적이 없다", “정우 오빠 밖에 없다”고 말하며 정우앓이 중임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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