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와 나’ 이범수, 윤아에게 등 돌렸다.."부담스러워"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1.07 23: 14

[OSEN=김사라 인턴기자] ‘총리와 나’ 이범수가 윤아와의 관계가 부담스럽다며 등을 돌렸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 9회에서 권율(이범수 분)은 사별한 전 부인을 떠올리며, 계약 결혼을 남다정(윤아 분)을 밀어내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율은 전 부인의 오빠인 박준기(류진 분)로부터 “우리 나영이 다 잊은 것 같다”는 말을 들어 마음이 심란하던 터. 홀로 잠시 생각에 잠겼던 율은 다정과 거리를 두기로 결심했다.

이날 율은 아침 운동에 따라 나온 다정에게 "왜 나왔냐"며 호통을 쳤고, 다정하게 자신을 챙기는 모습에 차갑게 반응했다.
율의 변화에 다정은 걱정이 앞섰다. 하지만 율은 “아이들을 위해 노력해줘서 고마웠지만 이제 부담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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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와 나’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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