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우식이 로봇 전문가의 면모를 보이며, 실제 소방대원으로부터 "타고난 것 같다"는 칭찬을 들었다.
최우식은 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심장이 뛴다'에서 방수 로봇에 큰 애정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는 "로보트지만 이름이 있어야 할 거 같다"며 '로보트 찰리'라는 이름을 붙였다.
최우식은 "방송에는 로버트 할리 선배님이 계시지만, 우리는 로보트 찰리다. 찰리하고 나는 한 몸이다"며 애착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최우식은 방수 로봇 조종에 탁월한 재능을 보였다. 그의 모습에 한 소방대원은 "타고난 것 같다. 정말 잘한다"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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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뛴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