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즈코드’ 제이워크, 셀프디스 “더 이상 떨어질 곳 없다”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01.07 23: 42

감성발라드로 컴백한 제이워크(장수원, 김재덕)가 팀을 셀프디스했다.
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비틀즈코드 3D'에는 김종서, 제이워크, 주니엘, 테이스티, 헤이니가 출연했다.
이날 제이워크는 2014년 유망주로 소개받았다. 이에 장수원은 “저희는 유망주라기보다는 더 이상 떨어질 곳이 없다”라고 셀프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앞으로는 올라갈 일만 남았다고 긍정적인 모습도 덧붙였다.

그러나 신동엽은 “여기가 바닥이겠거니 생각할 때 지하로 내려갈 때가 있다. 끝이 안 보이는 터널이구나 생각할 때 땅굴이 나올 수도 잇다”라고 지적해 제이워크를 폭소케 했다.
이어 신동엽이 제이워크에게 “지하도 이미 파본 것 같다”라고 질문하자, 김재덕은 “사기도 당하고 아버지는 엉뚱한 곳에 돈을 쓴다. 아버지와 연락을 10년째 안 한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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