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사랑스럽게 카메라를 응시하며'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4.01.10 09: 28

지난달 28일 종영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응사)에서 칠봉이역을 열연한 유연석이 OSEN과의 인터뷰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드라마는 끝났지만 출연 배우들을 향한 대중들의 사랑과 관심은 끝나지 않고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특히 극중 칠봉이를 연기하며 나정(고아라 분)을 향한 지고지순한 사랑을 내비쳤던 배우 유연석은 유독 여성팬들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상황.
지난 2003년 영화 '올드보이'를 시작으로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왔던 유연석은 '건축학개론', '늑대소년',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로 굳혀졌던 악역 이미지도 드라마 '응답하라 1994'로 한 번에 씻어냈다.

작품을 전후해 사뭇 달라진 주변의 인기와 관심에 대해 실감하고 있다는 그는, 많은 이들이 우려하는 것처럼 예전의 모습을 잃고 달라진 태도를 절대 보이지 않을 거라고 거듭 강조했다.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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