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기웅과 이원종이 소녀팬들이 등장하자 함박웃음을 지어보였다.
박기웅, 이원종은 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심장이 뛴다'에서 고양이 구조를 마치고 돌아가던 중 여러 명의 소녀팬과 만났다. 이들은 환호하는 소녀팬들의 모습에 미소를 보였다.
소녀팬들은 먼저 박기웅을 알아봤다. 이들은 구급차 안에 타고 있는 박기웅의 모습을 휴대폰 카메라로 촬영하며 "잘 생겼다", "이거 '심장이 뛴다' 촬영이냐"며 알은척 했다.

이어 소녀팬들은 한 구급대원의 제보로 이원종이 뒤 차량에 타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이들은 급히 이원종에게 다가가 환호하며 호감을 표현했다. 이원종은 "아직 이원종 죽지 않았다"며 만족스러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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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뛴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