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즈코드’ 신동엽, “장수원 연기는 발연기 아닌 로봇연기”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01.08 00: 05

‘비틀즈코드’ 신동엽이 장수원의 연기를 로봇연기라고 평해 웃음을 자아냈다.
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비틀즈코드 3D'에는 김종서, 제이워크, 주니엘, 테이스티, 헤이니가 출연했다.
이날 출연자들을 공통점을 조합한 평행이론에는 장수원의 연기가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내레이션에는 ‘터미네이터를 방불케 하는 불꽃연기로 로봇 연기계의 선구자로 떠오른 장수원’이란 설명이 흘러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같은 그룹의 멤버 김재덕은 장수원의 연기를 재연하며 박장대소했지만, MC 신동은 “장수원씨 앞에서 연기에 대해 말하게 될 지는 꿈에도 몰랐다”라며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이에 신동엽은 “(장수원의 연기가) 발연기다 뭐다 말이 많았지만 정확하게 이건 로봇연기다. 장르가 다르다. 어디 발연기라고 폄하를 하느냐”라고 호통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에 김재덕은 “‘사랑과 전쟁’ 출연 이후 장수원의 연기 자신감이 부쩍 늘었다”고 팀킬에 나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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