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 감독, 지동원 영입 포기 선언..."불가능해"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4.01.08 07: 18

"지동원(23, 선덜랜드)의 영입이 불가능하다"
아르민 페 프랑크푸르트 감독이 지동원의 영입이 불가능하다고 선언했다. 프랑크푸르트는 아우크스부르크,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등과 함께 1월 이적시장서 지동원의 영입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독일의 축구 전문 매체 '키커'는 지난 7일(이하 한국시간) "페 감독이 지동원은 오지 않는다고 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페 감독은 지동원의 영입과 관련해 "불가능하다(nicht möglich)"고 입장을 밝혔다.

소문이 무성했던 지동원뿐만이 아니다. 어떤 선수의 영입도 없다. 페 감독은 "프랑크푸르트는 현재 분데스리가 15위다. 만약 8위 정도에 있었다면 그런 결정을 내리지 않았을 것이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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