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 시청률이 제자리 걸음이다.
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7일 방송된 '총리와 나' 9회는 전국기준 7.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7.3%)과 같은 수치다.
'총리와 나'는 MBC '기황후'(19.1%)와 SBS '따뜻한 말 한마디'(10.5%)의 시청률이 지난 방송분보다 2% 포인트 가까이 상승한 가운데 홀로 답보 상태를 보였다.

'총리와 나'는 윤아와 이범수의 선 결혼 후 연애 스캔들을 경쾌하고 발랄하게 그려내며 따뜻한 기운을 불어넣고 있지만, 경쟁작의 선전에 동시간대 3위를 지키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남다정(윤아 분)과 총리 권율(이범수 분)은 서로에게 마음을 열고 조금 더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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