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화요 예능 독보적 1위..따라올 자 없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1.08 07: 51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 화요 예능 왕좌를 굳건히 지켰다.
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은 전국 기준 8.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4일 방송분(7.9%)보다 0.2%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탁구, 볼링, 배드민턴, 농구 편을 이어온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회 박진감 넘치는 경기 속 멤버들의 성장과 눈물 등을 담아내며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스포츠와 예능을 결합한 '우리동네 예체능'은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 일반인이 한데 어우러져 구슬땀을 흘리는 모습으로 관심을 모은다.

특히 지난 7일 방송분은 '배드민턴 리턴즈'로 꾸며져 이용대와 유연성, 하태권과 이동수 선수가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우리동네 예체능'의 선전에 SBS '심장이 뛴다'의 시청률은 또 하락했다. 연예인들이 소방관이 되는 과정을 그린 리얼리티 프로그램 '심장이 뛴다'는 지난 방송분(3.7%)보다 0.3% 포인트 하락한 3.4%를 기록하며, 시청자의 외면을 받고 있다.
한편 MBC 'PD수첩'은 5.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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