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 29살 연하 댄서와 열애..이번엔 정착?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1.08 08: 22

유명 팝가수 마돈나가 결별의 아픔을 맛본지 1달 만에 또 다시 연하남과 사랑에 빠졌다.
지난 7일(현지시간) 영국 연예매체 쇼비즈스파이는 "마돈나가 29살 연하의 백댄서 티모르 스테펜즈와 열애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스위스에서 열린 새해 파티에 함께 모습을 드러내며 애정행각을 서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파티에 있었던 한 목격자는 "마돈나는 스테펜즈를 사람들에게 자랑했고 함께 돌아다니며 춤을 추고 술을 마시는 등 애정행각도 서슴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마돈나의 한 측근은 "마돈나가 스테펜즈를 마음에 들어하는 이유는 그가 마돈나의 자녀들에게 잘 하기 때문이다"라면서 "스테펜즈가 자신의 자녀들과 어울릴 때마다 마돈나는 행복해 했다"고 말했다.
이어 "스테펜즈가 마돈나의 '연하남'들 중 하나일지라도 그는 자신감 넘치고 카리스마도 있다. 아마 마돈나를 잘 다룰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마돈나는 배우 숀 펜과 결혼했으나 이혼, 이후 개인 트레이너 카를로스 레옹과 결혼식은 올리지 않은 채 만남을 이어가며 딸을 낳은 바 있다. 또한 영화감독 가이 리치와 재혼해 아들을 낳았지만 2008년 이혼했으며 최근에는 29살 연하의 댄서 브라힘 자바히트와 약혼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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