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배우 제이크 질렌할이 연인이었던 모델 알리사 밀러와 결별했다.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는 "제이크 질렌할이 6개월 간의 열애 끝에 알리사 밀러와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새해를 맞기 전 이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한 측근은 "질렌할이 영화 촬영을 위해 떠나면서 두 사람의 관계가 틀어지기 시작했다"며 "장거리가 두 사람 사이를 자연스럽게 멀어지게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새해도 함께 보낼 수 없게 되면서 그것이 관계에 악영향을 미친 것 같다"라면서 "게다가 밀러는 장기간의 연애를 좋아하지만 질렌할은 그렇지 않았다"고 귀띔했다.
한편 제이크 질렌할은 밍카 켈리, 테일러 스위프트, 리즈 위더스푼 등 할리우드 톱스타들과 염문을 뿌린 바 있으며 지난해 6월에는 알리사 밀러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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