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갓세븐, 일곱 멤버 다 모으니..꽃미남 아이돌 탄생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1.08 09: 35

JYP엔터테인먼트의 신인 보이그룹 갓세븐(GOT7)이 멤버 7명을 모두 공개하고 출격 준비를 완료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일 0시 온라인에 JB와 마크, 6일 잭슨과 유겸을 공개한데 이어 8일 주니어와 뱀뱀, 그리고 영재를 공개하며 7인 완전체로 출격 준비를 마쳤다. 외모와 실력, 그리고 매력을 고루 갖춘 멤버들로 넘쳐나는 아이돌그룹 사이에 새바람을 불어넣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상황.
갓세븐의 리더 JB와 주니어는 JJ프로젝트 출신으로, KBS 2TV 드라마 '드림하이2'를 통해 데뷔해 다방면의 활약이 기대되며, 마크는 대만계 미국인으로 수려한 외모의 소유자다. 잭슨은 홍콩 국가대표 펜싱 선수 출신으로 뛰어난 마샬 아츠 트리킹 실력을 보유했으며, 유겸은 팀의 막내로 노래와 스트리트 댄스가 특기인 멤버. 또 태국 출신의 뱀뱀은 귀여운 외모와 달리 수준급의 댄스 실력을 갖췄으며, 베일에 싸인 히든카드 영재는 파워풀한 보컬을 자랑하고 있다.

갓세븐은 JYP가 처음으로 제작한 힙합그룹으로, 2PM 이후 6년 만에 배출하는 보이그룹이다. 다국적 멤버들로 구성돼 데뷔 전부터 해외 유명 음반사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아 해외진출 역시 기획 중에 있다.
특히 갓세븐은 마샬 아츠 트릭킹이라는 장르를 특기로 하는 퍼포먼스팀으로, 그들만의 색깔을 가지고 있다. 마샬 아츠 트릭킹은 무술의 요소를 담은 동작을 바탕으로 한 화려한 기술로, 발차기와 터닝 동작 등 무술적 요소와 비보잉 스타일을 접목시킨 장르.
뮤직비디오는 오는 15일 공개되며, 같은 날 '개러지 쇼케이스(Garage Showcase)'로 첫 무대를 공개한다. 16일에는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무대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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