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의 공격적인 인수는 아직 진행중이다. 이번엔 홈화면 어플리케이션이다.
8일(한국시간) 야후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러 열리고 있는 CES 2014에서 홈화면 어플리케이션 에비에이트(Aviate)를 인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IT전문 매체 더버지에 의하면, 마리사 메이어(Marissa Mayer) 야후CEO는 CES2014 기조연설에서 이와 같이 발표했다.

에비에이트는 홈화면 어플리케이션으로, 사용자의 어플리케이션 사용패턴을 분석해 필요하고 자주 사용하는 순으로 재정렬해준다. 예를 들어 아침에는 일정관련 어플을, 운전할 때는 교통상황과 지도 어플을 홈화면에 띄워주는 식이다.
야후는 인수 금액을 공식적으로 밝히진 않았으나 200만달러(약 21억 원)수준으로 예상되고 있다.
야후는 계속적으로 공격적인 스타트업을 인수하는 모습이다. 야후는 지난 2012년 7월부터 31개의 스타트업을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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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에이트 구글플레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