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용준형 어머니와 이웃사촌..같은 층 살아”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1.08 09: 52

방송인 정형돈이 그룹 비스트 멤버 용준형의 어머니와 이웃사촌이라고 밝혔다.
용준형은 최근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녹화에 참여한 가운데 정형돈이 용준형 본인도 잘 몰랐던 ‘용준형과 정형돈의 숨겨진 친분’에 대해 이야기를 꺼내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정형돈과 용준형의 어머니가 같은 층에 사는 이웃지간이었던 것. 정형돈은 “엘리베이터에서 우연히 만난 분이 ‘안녕하세요 용준형 어머니입니다’라고 먼저 인사를 해주셨다”며 “굉장히 품격 있어 보이셨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용준형은 정형돈의 집 주소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등 정형돈과 어머니의 의외의 인연에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정형돈은 “빅뱅의 승리 어머니 역시 근처에 사신다”며 “어머님들끼리는 친하게 지내시는 것 같더라”고 덧붙여 주위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8일 오후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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