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마미아' 이영자, 싱글하우스 최초 공개..북유럽풍 '깔끔'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1.08 10: 04

개그우먼 이영자가 싱글하우스를 방송 최초로 공개해 눈길을 끈다.
이영자는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맘마미아'의 녹화에서 부모님과 함께 하는 24시간을 보냈다.
이에 이영자의 싱글하우스가 10여 년 만에 최초로 공개됐다. 이영자의 싱글하우스에는 앤티크한 가구와 북유럽 풍의 식기가 깔끔하게 정리돼 있어 인테리어 잡지의 한 컷을 보는 듯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이영자는 안면도에 계신 부모님을 집으로 모셔 직접 끓인 영자표 떡국을 대접했다. 이영자는 맛있는 떡국을 끓이기 위해 안면도에서 비법재료를 공수해 오는 정성을 보였다. 이영자의 부모님은 영자표 떡국을 먹고는 '최고로 맛있다'며 엄지 손가락을 척 올려 그 맛과 비법을 궁금케 했다.
제작진은 "이영자의 반전매력이 정점을 찍었다"며 "오늘 방송될 '맘마미아' 39회를 통해 이영자의 아기자기한 취향이 물씬 느껴지는 집과 종가집 맏며느리 버금가는 이영자의 요리실력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영자의 색다른 매력을 오늘 밤 '맘마미아'를 통해 느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맘마미아'는 신년특집으로 스튜디오를 벗어나 엄마와 자식이 함께 24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리얼하게 관찰한다. 부모에게서 독립한지 20년이 넘은 이영자, 결혼 20년차 박미선, 고향을 떠나 서울 자취 11년차 싱글남 허경환이 어머니와 함께 저마다의 개성이 드러나는 하루를 보내 눈길을 끌 예정이다. 8일 밤 11시 1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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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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