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원, 젝키 해체이유 고백 “회사와 멤버들 간 갈등 때문”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1.08 10: 47

그룹 젝스키스(젝키) 출신 장수원이 해체이유를 고백했다.
장수원은 지난 7일 방송된 Mnet ‘비틀즈코드 3D’에서 젝키가 짧게 활동하고 해체한 이유에 대해 “멤버들끼리 음악적 색깔이 안 맞았고 회사와 갈등이 있어서 해체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재덕은 “계약기간이 짧은 게 아니라 원래 젝스키스는 계약서 없이 활동했다”고 말했다.

MC 신동엽이 “왜 김재덕 장수원은 제이워크로 함께 하게 됐냐?”고 묻자 김재덕은 “별거 없다. 그냥 둘이 학교를 같이 다녔다”고 밝혔다.
장수원은 “젝키 땐 별로 안 친했다.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고 세련미가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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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비틀즈코드 3D’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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