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 니냐니뇨송 탄생비화 공개 ‘털털’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1.08 11: 36

배우 이연희가 일명 ‘니냐니뇨송’ 탄생비화를 공개한다.
이연희는 최근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녹화에서 이기우, 허태희, 김예원 등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 주역들과 함께 참여했다.
그동안 토크쇼 출연이 많지 않았던 이연희는 “‘라디오스타’에 나오게 돼 걱정이 된다. 주위에서도 정신 바짝 차리고 있어야 된다고 했다”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존박의 '니냐니뇨' 패러디를 본적이 있느냐?”라고 묻는 MC의 질문에 이연희는 “‘이건 내가 하는 건데?’라는 생각을 했다”며 '니냐니뇨송'의 탄생 비화에 대해 전했다.
이연희는 “대사 없이 걸어오는 장면인데 있는 그대로 기분 좋은 표현을 했었다”며 원조 ‘니냐니뇨송’을 직접 보여줘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그는 이날 녹화에서 그동안 방송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솔직하고 털털한 모습을 공개했다. 특히 ‘귤 먹방(먹는방송)’, ‘계란 먹방’ 등을 펼쳤다. 방송은 8일 오후 11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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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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