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사라 인턴기자] 그룹 JYJ가 매거진 ‘The JYJ’ 3호를 내달 한-일 동시 발매 한다.
8일 JYJ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2월 ‘THE JYJ’ 3호가 한-일 동시 발매 된다. 김재중, 박유천, 김준수 각 멤버 별 화보 형태의 매거진이며, 멤버들은 이를 위해 서로 다른 사진 작가들과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영화, 공연, 투어 등 각자의 솔로 활동에 매진 하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을 담고자 개인 별 매거진을 발행하기로 결정 했다. 멤버들은 최고의 사진 작가 조선희, 목나정, 김영준과 함께 짝꿍 콜라보를 진행했고, 자신들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과 생각을 사진 속에 투영 할 수 있도록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고 설명했다.

JYJ는 소속사를 통해 “작가님과 긴 시간 상의해서 촬영을 준비 하다 보니 촬영 할 때 자신을 내려 놓을 수 있었다. 사진을 즐긴다는 생각은 처음 하게 된 것 같다. 지금 나의 20대의 모습을 남겨 두는 기록 같은 작업이 됐다. 사진을 보면서 나도 처음 보는 내 모습을 보게 돼 놀랐다”고 말했다.
이번 호에는 야외 촬영 장면도 담겼다. 김재중은 일본 솔로 앨범 투어 때 사진 작가와 동행을 했고, 박유천은 영화 ‘해무’ 촬영장인 부산 곳곳에서 올로케로 촬영을 진행했다. 또한 김준수는 뮤지컬 ‘디셈버’ 연습실에서 촬영을 가졌다.
JYJ의 특별한 인터뷰 매거진 ‘The JYJ’ 3호는 다음달 씨제스 스토어에서 구입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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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제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