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가 새 음악 프로그램 ‘뮤직쇼 청춘별곡’을 내놓는다.
8일 MBC에 따르면 ‘뮤직쇼 청춘별곡’은 197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대중과 함께 시대를 노래한 대한민국의 가요들을 라이브 무대로 펼치는 정통 음악프로그램이다.
진행자는 배우 김현주가 맡았다. 세대를 뛰어넘어 대중에게 사랑받았던 다양한 장르의 가요를 7090 추억의 가수 그리고 후배들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는 리메이크, 콜라보레이션 무대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첫 회는 ‘대학가요제’ 특집으로 MBC ‘대학가요제’가 만들어낸 노래, 가수들이 출연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또한 ‘대학가요제’ 특집은 7090의 향수뿐만 아니라 MBC가 만들어낸 브랜드에서 생산한 노래를 공개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첫 녹화는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 일산드림센터 2층 공개홀에서 진행되며, 오는 26일 오전 0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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