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부터 강추위, 전국 눈·비 소식 후 강한 바람과 기온 '뚝'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4.01.08 12: 00

[OSEN=이슈팀] 오늘(8일) 밤부터 강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 곳곳에 눈이나 비소식이 이어진 뒤 밤부터 매서운 강추위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은 3~7도로 평년보다 높다. 하지만 밤부터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강추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밤부터 시작되는 강추위는 강한 바람을 동반해 체감온도는 영하권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가 10일까지 이어지며 11일부터 누그러져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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